서원준 기자
칭찬함에 있어서 불편한 사람들은 어떤 분들인지, 또한 이른바 "꼰대" 소리를 듣지 않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1970년대에서 1980년대 시대를 사신 분들이라면 86 세대라는 표현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 말은 80년대 학번이고 60년대생들입니다. 그러나 이미 이들은 주축에서 은퇴했으며 지금은 노후 준비를 해야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 또래인 1970년대 에 태어난 사람들은 청춘을 1990년대에 보냈고 지금 사회 각 계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1990년대가 되면 소위 X세대가 됩니다. 한때는 "버릇 없는 것들" 이라고 했던 그 X세대들 말입니다. 그랬던 것이 지금은 MZ세대로 세대교체가 되었고 심지어 스포츠 감독들도 세대교체가 되어 X세대 또는 MZ세대 초반으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기성세대들은 그 다름을 절대 인정하려 들지 않고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꼰대" 란 표현도 사실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칭찬을 하는 것 자체를 불편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이런 것까지 책으로 출간해야 하나? 라고 필자는 갸우뚱거렸으나 한 번 읽고 생각해 봤더니 "와! 세상 많이 달라졌네?" 이렇게 셍각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이란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목으로는 "기성세대를 불편하게 하는 요즘 것들의 새로운 질서"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책은 사소한 칭찬조차 불편하게 생각하는 2030에 대해서 정확한 분석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쓸모 있는 책이 아닐까 싶고 필자도 이 책을 자주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제가 최근 2030들을 자주 만나는데 이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만 자주 읽어야 겠습니다.
마치면최근 2030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가 필자는 늘 궁금해 했고 해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칭찬이 불편한 사람들" 이란 책을 읽고서 필자도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 대인관계 등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는 점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책에서는 2030의 심리, 예를 들어서 칭찬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자격증을 준비하기 이전에 한 번 더 읽어봐야 할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