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준 기자

처음 듣는 용어인 MQL4 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컴퓨터, 정보통신분야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본적으로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 학문이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 배운 사람과 안배운 사람, 조금배운 사람의 격차가 상당히 크고 많습니다. 필자가 신간 도서소개를 그만두면 진행할 예정인 C언어, 파이썬, 비쥬얼베이직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배운 것, 안 배운 것 격차가 현격합니다.

MQL4 라는 언어는 다른 여타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비해서 역사가 짧고 생소하기까지 합니다. 일각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언어로 유명한 SQL 언어와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거 아니냐고 물으실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허나 필자는 MQL이란 언어가 무엇을 할 때 쓰이는 것인지, 또 유용성, 효용성, 확장성 등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MQL이라는 언어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니 창피함을 무릅쓰고 자존심을 버리고 MQL언어가 무엇인지부터 아는 것이 중요하여 하나씩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 권의 책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MQL4 언어를 활용한 EA코딩"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MQL4란 언어의 특징부터 출발하여 가본문법, 그리고 실전코딩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MQL4 언어를 잘 배워둔다면 나름 돈이 되곘다는 생각과 또 한 가지는 기초부 터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의 특성을 토대로 기초부터 잘 공부를 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이 책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즉, 처음에는 심심풀이로 보다가 어느 순간에는 실습을 할 수 있는 상황가지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이 책의 특징이 입문자들을 위한 책이라 두께가 생각보다 얇은 데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문법만을 설명하는 입문용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처음 MQL4를 배우고 익히는 분들이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내용과 언어 선택의 신중성 등이 곳곳에 보이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입문자용으로, 그리고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책이어서 기대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마치면서

사실 돈이 되고 돈을 벌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찾기라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MQL4를 만나면 기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알고리즘, 그리고 기본적인 C언어 또는 파이썬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수 학습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QL4는 잘만 활용한다면 MQL4라는 언어 자체가 돈이 되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가지고 있어서 필자가 이 언어를 최대한 활용하여 앞으로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 소박한 바램입니다. MQL4내용을 뜯어보니 베이직, C언어 등을 참조한 것 같은, 어렵지 않은 기본 문법 및 조건문 등이 등장합니다. C언어, 파이썬의 기본을 사전에 공부하고 나면 MQL4는 쉽게 넘어갈 것 같아 필자로서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