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준 기자
워낙 세상이 엄혹하고 하루가 1년 같을 정도로 새로운 이슈가 하루에도 빵빵 터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평온한 일정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하루가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이로 인하여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 스스로가 각자도생하여 독서와 공부를 하는 것이겠지만 사실 이렇게 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와중에 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으며 거기에 따르는 여러가지 제반 여건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회계, 그리고 세무쪽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세무의 실무를 알려면 먼저 세무의 기초격이라 할 수 있는 회계부터 알아야 하며 회계는 중요한 업무를 하려고 할 때마다 필수적입니다. 다만 이러한 회계와 세무를 이해할 때 실전에서는 엑셀을 활용하고 있으므로 엑셀을 다룰 줄 알면 회계와 세무를 보는 눈이 조금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가 최근 세무, 회계, 금융, 전산회계 쪽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평활동이 모두 종료되면 회계, 세무 및 그것과 연관이 되는 시험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TAT 1급 시험에 대한 교재를 발견하고 소개하는데요. 책 제목이 회계, 세무와는 아무 관련없을 듯한 내용이어서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도서는 "이패스 AT시리즈 TAT 1급 세무실무 이론 + 필기 + 기출" 입니다. 책 제목으로만 보면 "회계" 외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매우 쉽습니다. 그런데 목차를 살펴보니 역시나 "재무회계" 가 있고 TAT 1급 시험범위 속에도 "재무회계" 가 포함되어 있어서 역시 회계관련 공부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추가적으로 회계의 기초를 다룬 책을 소개해 드릴 예정으로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면서
세상은 변해도 회계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국제공인 회계 기준의 도입으로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회계는 변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회계라는 과목을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최근 드러난 여러 회계관련 사건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회계가 잘 못되면 세무는 물론이고 경영 전반에 문제가 벌어질 수 있음을 우리는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특히 회계에 있어서 기본적인 재무회계쪽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본과 기초가 확실하게 다져져야 함을 최근 사례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