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준 기자

경제학의 기초를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경제학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근 나라의 상황이 힘들어지면서 기초 학문과 원초적 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학문을 다시 한 번 배워서 써먹을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가장 자신있는 학문 1가지를 골라서 그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경제면 경제, 회계면 회계, 그리고 영어면 영어.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경제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야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경제의 의미, 금융과 관련되어 있는 다양한 용어, 그리고 돈과 관련된 용어들을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실제로 "아하~ 그렇구나!" 이렇게만 외치고 질문은 없는 이런 상황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경제의 본질과 경제 용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채로 세상을 살아가야만 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경제에 대해서 나몰라라만 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학의 기초개념에 대해서는 아예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아니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필자도 "경제에 대한 공부" 라고 하면 머리가 갑자기 많이 아파옴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래서 "경제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 바로 답변 가능한 정도까지는 일단 올 수 있는 책은 아직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어려운 경제용어를 쉽게 설명하는데 필수적인 "경제학의 개념어들" 이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미시경제부터 금융과 재테크, 최근 이슈까지 체계적으로 소개" 하고 있다는 점이 되겠는데요.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알기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자격증 공부를 하기 전 수학을 이해하려고 할 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경제는 쉽게 설명하는 책 단 한 권을 선택하여 달달달 외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그걸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가 흔히 질문하는 것 중에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가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학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힘들 뿐아니라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경제의 기초부분부터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개념어를 깊이 알면, 경제를 보는 눈이 한결 넓어지게 되는데요. "경제학의 개념어들" 이란 책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