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준 기자
ESG 경영 및 친환경과 관련해서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는 지구 온난화, 그리고 기상이변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혼란해지면 사람들은 무언가 탈출구를 찾으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 및 환경오염문제 또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혼란기, 대 전환기인 지금이 환경 문제 해결의 적기입니다만 정치논리, 경제 논리, 혹은 미디어와 광고주 관계때문에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그럼에도꾸준히 기상이변과 기후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 세계가 기상이변, 또는 지구 온난화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여 있습니다. 9월인데도 날씨가 35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하여 태풍과 집중호우, 폭설 등으로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혹자는 기상이변 또는 지구 온난화의 한 단면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런 류의 기사를 접하면서도 그동안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다가 최근 기사들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다루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다만 레거시 미디어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 또는 단신으로 보도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요 매체의 모기업 또는 광고주들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 또는 다른 방법으로 간접 경험을 시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디지털 기술은 지구 온난화 및 환경 보호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최근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무려 8명이나 됩니다. 전문가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식견을 책으로 냈다고 말씀드릴 수 잇는데요. 이 책은 디지털 기술이 환경 보호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탐구한 책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1.5도 이야기" 라는 도서를 단순히 지구환경에 대한 경고 또는 지구 온난화, 기상이변에 대한 경고만 담은 책으로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환경과 디지털기술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 책이라는 점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읽어봤는데 의외로 중요하고 묵직한 내용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 공부하다가 심심할 때, 잠이 오고 따분할 때 읽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