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준 기자
독서란 왜 필요하며 독서를 하면 어떤 것이 좋은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 독서 붐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천지가 개벽할 만한 소식이 하나 전해지면서 대한민국 출판계에는 메가톤급 광풍이 몰아쳤습니다. 이는 다음에 다룰 기회가 있으니 생략합니다만(참고로 도서소개글 다 썼고 해당 도서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도서 소개를 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참 영광스럽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독서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필자는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저는 도서 소개 활동을 중단하면 현재 집에 있는 수많은 책을 읽고 곱씹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런데 필자는 독서란 것을 오래간만에 하는 관계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확실히 모릅니다. 즉, 어떤 독서를 해야할 지 갈피를 잡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독서 광풍을 일으킨 바로 그 도서를 만나게 되면 독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요. 한 가지! 이 독서를 함에 있어서도 일종의 준비운동 성격을 띤 책이 있습니다. 그 책부터 본 다음에 독서를 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일종의 길잡이 성격을 띤 이른바 "독서 설명서" 부터 봐야 할 것입니다. 그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독서 이펙트' 란 책입니다. 이 책은 본래에는 독서가 목적이 아닌 "책쓰기" 를 위한 독서의 모든 것을 다뤘습니다만 필자는 이 책 활용 용도가 전혀 다릅니다. 필자가 앞으로 독서관련 인터넷 활동을 서평 중심에서 "독서" 및 "자격증 준비"활동으로 전환하려는 시점에 만난 책이어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책을 읽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내용은 여기에 다 들어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마치면서
"독서 이펙트" 는 제가 서평활동을 마무리하고 나서 오에 겐자부로 작가님이 쓴 "읽는 행위" , 그리고 곧 도착할 소설 책과 함께 읽으려고 하는 도서입니다. 진짜 저로서는 전환기 중요한 시점에 만나게 된 도서이니만큼 잘 곱씹어서 읽을 것이고 단순 독서를 뛰어넘어 작자격증 공부를 해야하는 필자 입장에 서 중요한 책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정독을 넘어 열독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만 있다면 지식도 얻고 삶의 지혜도 얻는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